또 하나의 유명 건물을 말하자면 두리안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Esplanade Concert hall이랍니다.

항상 이 안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었는데  마침 무료 티켓을 지인이 주셔서 들어가 볼 기회가 있었어요.

사실 작년 한국계절로 따지면 가을쯤이였던거 같아요.

 한국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수많은 클래식곡을 비롯한

우리나라 하면 떠오르는 아이랑과 또다른 몇몇 한국곡도 연주해

잠시나마 한국을 그리워하는 맘을 달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고

한국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싱가포르에 살다보니 이러한 한국인들만의 행사들이 종종 있는거 같았어요.

한인회에 유료 가입한 분들은 이러한 각종 한국관련 행사정보를 빨리 얻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미쳐 그때 올리지 못한 글이지만 당분간 이곳을 가지 않을듯하네요. 그래서 늦게 나마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