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저녁 7시면 이곳의 분탓스트리트는 차들의 통행이 금지되고 사테골목으로 변신합니다

사테 노점상들이 길가에 늘어서면서 영업이 시작되는데 일단 테이블을 잡으면 사테상인들이 돌아다니며 주문을 받아요

어디든 사테맛은 비슷하기에 일단 시키고봅니다 ㅎㅎ

싱가폴특징 중 하나가 술을 파는 상인이 또 따로 있는데요

술은 보통 여자들이 돌아다니며 팔더라구요

유니폼을 입고 힙색을 하고 있어요 저그로 시키거나 잔으로 시키면 됩니다

꼬치는 갯수로 세어서 치킨 비프 돼지 양 새우 종류별로 25개씩 세트로 팔더라구요

인원수당 추천 메뉴가 있긴한데 솔직히 양이 좀 많아요

먹을만큼만 시키는게 좋아요 바로 바로 나오니까 드시고 모자라면 더 시켜 드세요

양고기는 약간 냄새가 날수있으니 처음 드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비추에요 ㅎㅎ

사테가 나오면 양파 오이를 함께 드시면 느끼한맛이 좀 덜할거에요 피넛소스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테말고도 다른 요리도 함께 주문 할 수 있답니다 사테 상인과 일반 요리 상인이 달라요

길에서 여는 마켓이니 위생상태나 이런건 감안 하셔야 하구요 그냥 분위기 한번 즐기시기엔 좋을것 같네요

래플스 플레이스역에서 내리시면 라오파삿 출구에 표기되어 있으니 쭉 따라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