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못 가본 서점에 들렀다...

바로, 오차드..!!

먼저...

다카시마야백화점 3층에 위치한 Kinokuniya 서점에 가기 위해 C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웬일인지 B 출구로 나가버리고 말았다... -_-; 오늘 상태 안 좋긴 진짜 안좋나보다...

1. 그러다가 발견한 파야레바의 popular 이어 오차드의 popular...

MRT에서 나가기 전 에스컬레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사이에 위치...

일단 파야레바 바랑바랑 빌딩에 있는 것보다 규모면에서 월등하다. 그리고 각 종 문구류도 함께 진열해 놓고 있다... 책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다... -_-

그리고 popular와 같은 계열인 Harris가 연결되어 있다...

2. 다카시마야 백화점 (Kinokuniya)

C출구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꺾어 쭉 걷다보면 벽돌색(약간 불그스름한)의 건물이 나타난다.. 바로 그 곳 3층이다...

일단...서점 규모는... 완전 압권이다!!

너무 커서 책을... 찾을 수가 없다.. ㅡㅡ;

역시나 교재를 사기 위해 간 거였지만... 키노쿠니야조차 교재가 없었다. 오히려 나보고 이 책 어디서 났냔다.. ㅡㅡ; (책 앞 표지를 카피해 갔었다)

3. Borders

오차드 MRT B 출구로 나가서 왼쪽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탑 모양의 Wheelock Place가 보인다. 그 곳 1층에 위치...

규모 순으로 따지자면 단연 1등은 오차드의 키노쿠니야, 2등은 선텍시티의 Harris, 3등이 Borders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여기조차... 교재가 없단다... ㅠㅠ

아니 도대체 왜 대학원 과정의 교재는 없단 말이야! 대학원은 무시하는 거냐!!!!!

비 오는 날 두통에 시달리며 사진까지 찍어주는 수고까지 하셨는데....

왜 교재를 안 파냐고... ㅜㅜ

정녕 수업 당일 날 학교에서 사는 수 밖에 없단 말이냐? 예습 좀 하면 안되냐구~!!

여러가지로 피곤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