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MANCHESTER

1824년에 세워진 UMIST (University of Manchester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와 1851년에 세워진 Victoria University of Manchester가 2004년에 합쳐지면서 지금의 맨체스터 대학이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단일대학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대학이며 재학생 수만 4만명에 달하고,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는 것만해도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할 정도로 넓은 캠퍼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출된 동문 수도 많아서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있습니다. 2010엔 노벨 물리학상을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수상했으며, 영국 최초의 비지니스 스쿨인 Manchester Business School (MBS) 뿐만 아니라 공학, 자연과학, 사회학, 예술 등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졸업후 진로는 좋은 글로벌 기업들이 캠퍼스 리쿠르팅을 와서 취업의 기회 또한 다양합니다. 매년 campus event 오는 global IB는 Goldman Sachs, Credit Suisse, Morgan stanley 등이 있구요, KPMG, Deloite등은 맨체스터에도 branch가 있어서 international 학생 (non-EU)들도 많이 채용합니다.

모든 학과가 높게 평가되고 있지만 영국 공업의 심장인 맨체스터에 산업혁명 시대에 세워진 이유로 공학과 비즈니스 분야에 특히 명성이 높습니다. 짧게나마 경영학과 수업을 들어본 바로는 역사가 오래된 대학인만큼, 학교자체의 커리큘럼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Finance로는 맨체스터대학교가 높은 랭킹에 속해있으며, 그만큼 수업 또한 investment, corporate finance, financial derivitives, international finance등 finance의 특화된 과목들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finance에 직접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좋은 기회이며 대학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