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MRT 래플즈플레이스에서 G나 H 출구로 나오면 바로 발견할 수 있는 보트키...

역시나 낮에.. 그것도 비 오는 날 찍은 사진이라 참 때깔한 번 구질구질하다... ㅡㅡ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호를 그리며 즐비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보트키나 클락키역에 오면 리버크루즈를 탈 수 있다... 이름에 비하여... 참 꼬질꼬질한 게 특징..!

주로 나이드신 아저씨나 할아버지가 운전하신다...

낮에 타면 짠내와 드러운 싱가폴 바닷물로 인해 인상한 번 찡그려 주게 되고, 밤에 타면 적절한 바람과 멋진 야경으로 짠내가 맛있는 냄새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