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편입학
 

유학 왜 가나?

유학은 젊은 시절 누구나가 한번씩 꿈꾸어 보는 달콤한 상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성공시대 류의 TV 프로그램에서 접시닦이 같은 일을 하면서 어려운 유학생활을 성공시키는 무용담은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와 같이 이국적인 공간에서 자신의 삶의 새로운 변신을 위해서 유학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어학실력과 함께 선진학문을 연구하기 위해서 유학을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석박사 학위라는 건 자신의 미래가치를 올리기 위한 훌륭한 수단이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보아도 유학은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여러 모든 유학의 가치가 있겠지만, 최근 유학은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세계화라는 지구적 변화에서 갖게 되는 유학의 가치이다. 세계화의 과정 속에서 영어소통능력은 반드시 갖추어져야 할 요소가 되어 버렸다. 실제 짧은 기간을 갖게 되는 어학연수과정에서 그러한 성취가 어렵다고 가정해 볼 때 비교적 장기간 떠나는 유학은 영어습득 능력의 성취로써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비즈니스의 패턴이 기업간 국경을 넘는 제휴라는 형태가 주류적인 패턴이 되어 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학을 통해서 갖추게 되는 세계적인 인적, 물적 네트워크는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일이 될 것이다.

몇가지 유학의 목적을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결국 그 답은 유학을 떠나는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내가 왜 유학을 떠나는 가에 관해서 철학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흔들리지 않을 자신만의 철학적 기반을 가져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