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학연수 성공하는 기본 TIP

   한국학생들은 소극적이고 수줍음을 많이 타고, 중압감을 가지고 어학연수에 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문화권 별로 학생들의 특징이 있는데, 한국학생들은 유독 수줍음이 많으며 매사에 소극적인 듯 하다. 수업시간에 말을 시켜도 잘 하지 않는다.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언어를 배우러 왔으면 안 되는 말이라도 떠들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평소에 말 한마디 안 하다가도 가끔 한국학생이 질문을 하면 의외로 정확한 문장으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질문도 속으로 되뇌어 보고 망설이다가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영어권 국가에서는 누군가가 당신에게 질문을 하면 같은 질문을 상대방에게 해 주는 것이 예의이다. 그런데 한국학생들은 대부분 'Yes' 아니면 'No'로 대화가 끝나버린다. 가끔은 누군가가 말을 걸어도 피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말을 건 사람이 매우 무안하게 된다. 그런 경우를 그냥 미소로 피해버리려 하면 않된다. 무엇보다도 확실한 것은 언어는 사용하지 않으면 절대로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학생들은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영어를 배우는 것과 연수생활을 just relax하고 즐겨야 하는데 한국학생들은 그렇지가 못하다. 상담 시에 알게 된 것이지만 한국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강한 듯 하다. 연수생활을 꼭 성공해야 한다든가, 귀국한 후 취업을 해야 하는데, 토익점수를 꼭 만들어야 한다든가 하는 등의 중압감을 많이 갖고 있는 듯 하다. 언어는 그렇게 해서는 늘지가 않는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무엇보다도 영어를 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목표를 정하고 연수에 임해야 한다. TOEIC 900점 정도가 어떨까!!

자신의 어학연수 목적인 단기 어학연수인지 장기나 대학진학까지 고려하는 경우를 구별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어학연수인 경우 영어 공부 외에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기에 대도시에서 어학연수를 하되 학비가 저렴하거나 적은 규모의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반면 장기적인 어학연수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영어실력을 올리고 싶은 경우는 첫 학교와 두번째 학교를 구분해서 선택할 필요도 있습니다. 첫 학교로 사설 어학원을 듣고 나서 대학부설 어학원으로 진학한다는 계획처럼 말이죠.

그리고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의 경우는 반드시 대학부설 어학원을 비중있게 살펴보아야 합니다.